양산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양산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 차진형기자
  • 승인 2024.01.30 17:2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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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해주세요”
▲ /양산시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김미경, 민간위원장 김성대)는 지난 29일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11개소를 돌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더욱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됐으며, 양주동 맞춤형복지팀과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명은 양주동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리비 장기체납, 연락두절 세대 등 위기가구에 대한 아파트 차원에서의 관심과 발견 즉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김성대 양주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양주동은 11개의 아파트 단지에 주민 92%가 거주하고 있다”며 “이에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앞으로 우리 지사협, 아파트 관리사무소, 행정복지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대표사업인 ‘2024년 정성가득찬 나눔사업’도 실시하여 협의체 위원과 1:1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20가구에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한파 피해가 없는지 안부도 살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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