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응급실 및 문 여는 병·의원·약국 안내
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사천시보건소에 응급환자 발생 대비, 진료 공백 최소화 등을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병·의원 및 약국, 공공보건기관 등을 지역별로 나눠 당직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 등 3개 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18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31개소 등이 문을 연다.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시간, 연락처 등은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 보건복지콜센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시 누리집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동식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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