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돌봄센터 8개소·지역아동센터 21개소 46억 지원
진주시 지역돌봄협의회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돌봄시설간의 서비스 연계·협력강화를 위해 진주시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조직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 진주시 온종일 돌봄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지역아동센터 특성별 예산지원사업 및 다함께돌봄센터 환경개선 사업 지원시설을 선정했다.
또한, 2023년 12월 설치된 진주형 거점 다함께돌봄센터인 진주복합혁신 다함께돌봄센터를 홍보하고, 2024년 가좌동에 신규로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돌봄협의회를 통해 돌봄기관 및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4년 개소 예정인 시설을 포함해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에 시 지원사업인 간식비 및 추가운영비 지원 등 11억6000만원을 지원하고, 21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시 지원사업인 급식종사자 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 34억7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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