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회원 표창과 영웅을 위한 위안 행사 가져
6.25참전유공자 회원과 보훈단체장, 김태호 국회의원, 거창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모범회원 표창 수여, 기념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모범회원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은 이시우, 최도환 회원이 각각 거창군수와 거창군의장 표창패를 받았으며, 경상남도지부장 표창장은 유재한 회원이 받았다.
이어진 위로 행사에는 읍·면 참전유공자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원 간의 화합과 정담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
신천팔 6.25 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6.25 전쟁 같은 비극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며 전후 세대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6.25참전유공자회 거창군지회는 6.25에 참전하고 전역한 군인들 123명의 회원이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함을 목표로 2001년 설립되어 6.25 바로 알리기, 보훈가족 위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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