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국가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31일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산청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독립유공자 유족 4가구를 직접 찾아 위문품 전달과 유족 근황, 애로사항 청취 등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은 이번 위문 행사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 1000여 명에게 보훈격려금 5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선양과 선진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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