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최경범)는 하남읍 소재 밀양지역 상생복합문화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소방시설에 대한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 완공 전 시설의 미비점을 사전에 발견ㆍ보완해 소방시설의 품질 향상과 성실한 시공·감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품질자문단은 소방공무원 5명, 자문위원 3명, 밀양시 체육진흥과 등관계인 7명이 참석해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신축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 소방시설의 불량 설치 예방ㆍ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토론했다.

최경범 서장은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으로 완공 후 개선이 어려운 소방시설의 조치사항을 미리 보완해 소방시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신축 건축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장세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