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사업 추진
양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사업 추진
  • 차진형기자
  • 승인 2024.02.04 17:04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정용 최대 30만원·사업용 최대 70만원 지원
양산시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 사업을 올해도 계속 실시한다.

양산시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 사업은 2016년 실시돼 2023년까지 1829대, 5억3400만원을 지원했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양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설치한 가정용과 사업장 소재지가 양산시이고 양산시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주가 설치한 사업용으로 가열,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에 의한 감량률이 높은 품질인증 제품이어야 한다.

양산시는 감량기기 구입 금액의 50%, 가정용은 최대 30만원, 사업용은 최대 70만원을 지원하며 2024년 2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세대주 및 사업주는 품질인증을 받은 감량기기 구매 후 설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해 자원순환과로 신청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을 저감하고 재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설치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