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암반수 담은 ‘지리산물하나’ 생산 기업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화인바이오는 해발 500m 청정 산림지역의 지하 200m 이상의 천연암반수를 담은 ‘지리산물하나’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평소 지역 축제, 행사 등에 생수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꾸준히 수익금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주변 환경의 지속가능한 가치실현을 위해 무색 단일 재질 PET 병에 접착제 사용 최소화, 무라벨 생수 출시로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에서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친환경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해 줘 감사하다”며 “산청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이 행복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500만원 한도)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는 인터넷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사이트와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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