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강 산청 생비량면 이장들에 서류가방 전달
㈜세강 산청 생비량면 이장들에 서류가방 전달
  • 양성범기자
  • 승인 2024.02.06 16:0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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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일 담당하는 이장들 사기진작
▲ 석산개발 기업인 ㈜세강 김맹연 대표가 서류가방(10만원 상당) 18개를 전달했다. /산청군
산청군 생비량면은 석산개발 기업인 ㈜세강(대표 김맹연)이 서류가방(10만원 상당) 18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방전달은 최일선에서 행정의 궂은일을 담당하고 있는 이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세강은 이번 가방전달 뿐만 아니라 재작년 전례 없는 장기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지하수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등 자발적인 도움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 있다.

조학규 생비량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마을 일로 면사무소에 업무를 보러 올 때 각종 서류를 훼손되기 쉬운 봉투에 들고 오는 이장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런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서류가방을 전달한 향토기업 세강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우암 이장단장도 “이장들의 사소한 불편까지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도와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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