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식)은 설명절에 앞서 지난 6~7일 관내 4개 지역 아동센터(명리지역아동센터, 꿈초롱지역아동센터, 부곡지역아동센터, 대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청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센터 아동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교재, 스포츠 용품,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식 교육장은 지역 아동센터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방과후 보금자리인 지역아동센터에서 고생하는 분들의 소중함을 늘 잊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울타리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창녕교육지원청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창녕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아동지역센터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창녕교육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추봉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