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방문객 위해 전 봉사단체 회원 환경정비
진주시 초장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초장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광오) 회원들과 함께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깨끗한 초장동 가꾸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18개 봉사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주택가, 공원, 상가 주변 등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각자 맡은 구역의 환경 정비활동을 책임감 있게 실시했다.
특히, 설 연휴기간 중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 미수거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배출 가능 일자와 시간도 함께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에 힘을 쏟았다.
이광오 초장동 봉사단체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 맞이 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주민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명환 초장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한 초장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신 봉사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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