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희)은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보훈가족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에는 함양 지역 참전유공자 노인부부세대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고, 6일에는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7일에는 통영 지역 참전유공자 노인부부 세대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기원했다.

김상희 지청장은 “전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한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위문을 실시하게 됐다”며 “2024년에도 소외된 보훈가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