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설 연휴에도 원활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일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시가 7일 밝힌 무인민원발급기 일제 정비는 설 연휴인 오는 9일~12일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원활한 재증명 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조치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정청사 외부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의 사전 정밀 점검으로 기기 상태, 전기·통신·보안상태 등을 세밀하게 점검, 기기 외관, 주변 환경 정비 등을 병행한다는 것.

이 밖에 시 본청과 행정복지센터, 장유출장소, 진영건강증진센터, 안동문화의 집, 김해서부문화센터 등에 총 17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어 설 연휴 기간에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 본청과 일부 행정복지센터, 장유출장소 안동문화의 집, 김해서부문화센터는 24시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나머지 곳에서도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 양아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