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공원·워터파크·디자인공원 현장 점검
명동 802번지 일원 명동공원은 동부양산 지역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으로, 시비 70억원을 투입해 면적 155,924㎡(약 4만7100평) 규모로 2단계 부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도입시설은 장원마당, 라벤더정원, 맨발길, 코르텐강 조형물 등이 있다.
양산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길 활성화를 위해 양주누리길, 증산공원에 이어 물금읍 디자인공원에도 총 사업비 1억6000만원을 투입해 총연장 500m 맨발길을 만들 계획이다.
세족장, 황토체험시설을 및 편의시설을 포함한 맨발길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맨발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 스트레스 해소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옥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지역별 균형 있고 질 높은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차진형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