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길곡면 전담의용소방대 현판식 개최
창녕소방서 길곡면 전담의용소방대 현판식 개최
  • 추봉엽기자
  • 승인 2024.02.07 16:52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창녕소방서
창녕소방서(서장 정순욱)는 6일 길곡면 전담의소대 사무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곡면 전담의용소방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지역의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 소방공무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이전 초기 대응의 임무를 수행하며, 이를 위하여 전용 청사와 진압장비 및 경형 펌프차량이 제공된다.

길곡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송정식 대장을 중심으로 17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이번 겨울부터 취약시간 순찰과 대기근무 등 본격적으로 활동 중이며, 의용소방대의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하여 지난해 여름부터 소방서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받아왔다.

정순욱 서장은 “길곡면 전담의용소방대 신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민이 필요한 곳 어디서나 소방공무원과 함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봉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