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학교 주변·지역 식당가 중심으로 진행
면은 겨울방학 중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기 위해 학교 주변과 지역 식당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슈퍼마켓이나 음식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시작 전날인 8일까지 계속된다.
성혜경 면장은 “올해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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