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희, 민간위원장 서흥석)는 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온정이 가득 담긴 ‘설 명절 정 담은 복 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의 복 꾸러미는 지역사회에서 후원받은 삼계탕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됐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직접 복 꾸러미를 전달하고 취약계층 이웃들의 난방과 건강 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나기를 기원했다.

서흥석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마음을 가득 담아 복 꾸러미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동행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며 우리동네 지킴이 사업으로 홀로 어르신 가정방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양성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