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귀성객·주민 쾌적한 환경 제공
진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시민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 환경정비가 미흡한 취약지를 중심으로 추진하게 됐다.
장대어린이공원에서 논개시장 , 시외버스터미널, 차없는 거리 등 모두 3개 구역으로 나누어 통장협의회원들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조별 담당구역을 정해 주요 도로변, 상습 투기 지역, 다중이용시설, 남강변 청소 등 불법 쓰레기 수거와 함께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상가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및 분리배출 요령, 설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수거 운영 일정 등 쓰레기 배출 시간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와 SNS를 통한 깨끗한 중앙동 가꾸기도 병행해 진행했다.
성원진 중앙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설 명절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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