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사업체 46000여개 현장 방문 조사
통계청 주관 전국 사업체조사는 정책 수립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매년 사업체 및 종사자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조사하는 국가 기본통계이다.
진주시에서 채용한 조사원 56명은 1인 이상의 산업활동 종사자가 있는 사업체 46000여 개를 방문하여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확정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사업체조사 내용은 통계법 33조에 따라 철저히 비밀로 보호되며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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