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내일동 밀양 주소갖기 캠페인 실시
밀양 내일동 밀양 주소갖기 캠페인 실시
  • 장세권기자
  • 승인 2024.02.12 16:4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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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밀양시 내일동(동장 성미순)은 밀양관아 앞에서 내일동 통장협의회(회장 황명순)와 합동으로 인구증가 시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밀양시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 홍보와 더불어 내일동에 거주하면서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정책을 홍보해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명순 회장은“내일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동민 모두 내일동 인구문제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인 인구 증가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미순 내일동장은“인구문제가 최대 현안 사항인 만큼 밀양시 인구증가 시책을 널리 알려 밀양시 주소갖기 운동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이면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일동은 매달 전입세대에 동장 서한문과 전입 지원시책을 발송하고 현장에서 미전입자를 만나 전입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인구증가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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