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신규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서 현장 발급 개선
밀양소방서, 신규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서 현장 발급 개선
  • 장세권기자
  • 승인 2024.02.13 15:1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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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R코드 삽입된 다중이용업소 액자형 완비증명서 현장발급 모습 /밀양소방서
밀양소방서(서장 최경범)는 관내 신규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교부 시 QR코드를 삽입한 액자형 완비증명서를 제공해 영업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완비증명서 현장 발급은 신규 다중이용업소의 완비증명서 교부 시 기존 단순 서류로만 전달하던 방식을 개선해 영업주가 안전점검 등 매뉴얼을 숙지해 유지관리를 잘하도록 하여 실질적인 화재 예방을 마련토록 했다.

소방서는 또한 완비증명서를 액자에 넣어 비치하는 것이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에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분실·훼손을 방지하고 화재안전조사 시 관련 서류 확인이 용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종래 예방안전과장은 “완비증명서 액자 제공 감동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시민 소방서비스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면서 새로 영업을 시작하는 영업주가 법령 위반 없이 안전시설등의 유지·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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