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설날 수용자 합동차례 실시
진주교도소 설날 수용자 합동차례 실시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24.02.14 15:47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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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맞이 각종 교화행사 안정된 수용생활 유도
▲ /진주교도소

진주교도소(소장 조형근)는 2024년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안정된 수용생활을 유도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날을 맞이하여 각종 교화행사는 지난 10일 오전에 수용자 대강당에서 모범 수용자들이 조상의 은덕을 기리기 위한 설날 합동차례를 비롯하여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가족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효도 편지쓰기, 교정협의회 제공한 특식 등 교화행사를 실시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져 명절이 주는 의미를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형근 소장은 “수용자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는 없으나 각종 교화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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