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년맞이 ‘우리교실 평화-내가 파수꾼’ 주제
이번 연수는 ‘우리교실 평화-내가 파수꾼’이라는 주제로 관내 5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존중의 약속, 신뢰형성 서클, 경청실습, 학생들간의 위기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긴급 갈등 개입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을 위한 연수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관내 한 중학교에서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교 중심 연구과제로 선정하여 전 교원이 참여하기도 했다.
이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간의 갈등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게 하고, 부정적인 정서체험 때문에 관계가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할 수 있는 교육 활동과 더불어 상대방을 이해하여 관계회복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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