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 서부장군 추대 축하
이번 추대식에는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3.1민속문화제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서부장군 추대를 축하했다.
서부 대장은 성호경 유어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위원장, 중장은 이손두 유어면 자치위원회위원장, 소장은 정수찬 유어면 청년방범대장이 각각 추대됐다.
성호경 서부 대장은 “제63회 3.1민속문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대장에 추대되어 기쁘고 영광스럽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 군민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봉근 면장은 “이번 제63회 3.1민속문화제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부추진위원회와 협력해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제63회 3.1민속문화제는 오는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월 3일까지 4일간 창녕군 영산면 놀이마당 일원에서 영산 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등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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