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남강 대산지구 하천골재 판매 시행
의령군 남강 대산지구 하천골재 판매 시행
  • 김영찬기자
  • 승인 2024.02.18 16:3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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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 기여 중요 건설자재인 모래 수급
▲ 의령군은 지난 19일부터 의령읍 대산리 605-3번지 일원 남강에서 하천골재(모래) 판매를 시행한다. /의령군
의령군은 지난 19일부터 의령읍 대산리 605-3번지 일원 남강에서 하천골재(모래) 판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골재채취로 하천의 흐름을 원활히해 재해예방에 기여하고, 중요 건설자재인 모래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골재채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판매 물량은 15만 308㎥ 규모이며, 1㎥당 2만 원(부가세 면제) 상차 가격으로 판매한다. 골재는 투명성을 위해 골재전용 카드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판매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제한하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판매장 진출입로 주변의 교통 혼잡과 먼지발생 및 교통안전관리 등 민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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