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순회 면민 건강·안녕 기원
행사에서는 16일 단성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성내리, 강누리, 사월리 일원, 17일 남사리, 입석리, 운리, 청계리, 길리, 관정리, 소남리 일원, 18일 묵곡리, 호리, 백운리, 자양리, 창촌리, 당산리 일원 등 3일간 75곳의 기관과 마을을 순회하며 면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원재 회장은 “지신밟기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단성면과 면민들이 편안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유관기관 및 전 마을이 비상하는 청룡처럼 더욱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갑진년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면민 모두가 합심해 좋은 성과를 내는 단성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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