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현장실습·취업처 확보
이날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노영식 총장과 AC호텔바이메리어트서울강남·남일대리조트 유춘석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가족회사 산학협력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AC호텔바이메리어트서울강남과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현장실습처 및 취업처를 확보하게 됐다.
협약내용은 ▲표준형 학기제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협조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공동개발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교환 ▲겸임교수 지원 및 특강지원 ▲양 기관 실험 실습 장비의 공동 이용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노영석 총장은 “한려해상 국민휴양관광지 사천에서 AC호텔바이메리어트서울강남 및 사천 남일대리조트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양 기관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동교육과정 개발과 실습처 및 취업처 확보를 위한 최선의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남해대학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한 AC호텔바이메리어트서울강남·남일대리조트는 호텔전문기업 ㈜희앤썬 소유 기업으로, 지난해 2월 23일 사천시와 투자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 호텔 건립을 위한 3천억 원의 투자와 200명의 신규 고용을 약속한 바 있다. 이구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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