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중 승마 장애물 유소년 국가대표 배출
양산 물금중 승마 장애물 유소년 국가대표 배출
  • 차진형기자
  • 승인 2024.02.21 15:44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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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윤 선수 내년 아시아주니어 승마선수권대회 출전
▲ 양산 물금중 2학년 전서윤 선수가 승마 장애물 유소년 국가대표가 되는 성과를 이뤘다. /양산 물금중
양산 물금중(교장 손봉철)는 2024년 승마 장애물 유소년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물금중 2학년 전서윤 선수는 지난 21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58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 겸 제5회 구미시장배 전국승마대회’ 장애물 유소년포니 90class에서 통합 1위, 전날 열린 장애물 80class 에서도 통합1위를 하여 포인트획득 1위로 유소년 승마 장애물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전서윤 학생은 내년에 있을 아시아주니어 승마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유소년 국가대표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유소년 승마 장애물 국가대표에 발탁된 전서윤 학생은 2023년 대통령기 유소년포니 80class 통합 1위, 2023년 대통령기 유소년포니 90class 통합 3위,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승마협회장배 장애물 국산마 80class 통합 1위 입상, 전국소년체전 2년 연속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는 등의 화려한 입상 실적을 자랑하는 승마 유망주이다.

전서윤 학생은 “평일 방과후 물금중 교내 체육관에서 체력훈련을 하고 주말에는 제주승마스쿨(대표 진필종)에서 승마기본기를 다지며 꾸준히 훈련에 임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해 내년에 개최될 아시아주니어 승마선수권대회와 전국소년체전 승마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 물금중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경남상도 승마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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