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치안력·범죄대응 역량강화로 도민 안전 확보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우)은 21일 경남경찰청 정병관 대강당에서 기동순찰대원 187명, 형사기동대원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치안력 강화와 범죄 예방중심 조직재편에 따른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기동순찰대 주요 업무는 주민밀착형 경찰활동, 무질서 단속, 중요사건 지원 등 종합적인 경찰활동으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및 치안 수요 분석에 따라 탄력적으로 근무계획을 수립하고 범죄취약지·다중밀집지역에 경력을 집중배치 할 예정이다.
형사기동대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최우선 과제로, 강력·조직범죄 뿐 아니라 사회적 이슈가 되는 각종 민생침해 범죄 수사와 악성사기·마약류범죄·집단 및 조직적 범죄 등 국민 생활과 관련된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분야에 적극 대응하여 국민 불안 해소 및 평온한 치안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병우 청장은 “신설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는 다중밀집장소, 여성범죄불안지역은 물론 범죄다발지역에 경력을 집중투입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 가시적 치안활동을 극대화하여 경남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하여 전 치안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