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용 진주시의원, 자연과 공존하는 태양광 발전 정책 촉구
최신용 진주시의원, 자연과 공존하는 태양광 발전 정책 촉구
  • 배병일기자
  • 승인 2024.02.21 19:30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최신용 진주시의원
진주시의회가 21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민생 현안과 함께 2024년도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신용, 김형석, 강묘영, 최호연, 전종현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최신용 의원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태양광이 새로운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외지인들 사이에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며 “시설 안전 확보, 산사태 등 재해 유발 요인 억제, 자연경관 훼손 방지 등을 고려한 지속 가능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최 의원은 “정부는 태양광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정기검사 외에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점검 주기도 4년에서 2년으로 줄이는 등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했다”며 “진주시도 태양광 시설 조사를 매년 시행해 인근에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입지의 적정성 검토뿐 아니라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개발행위 허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병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