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진주시의회가 21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민생 현안과 함께 2024년도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신용, 김형석, 강묘영, 최호연, 전종현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최호연 의원은“느슨해진 일회용품 소비문화에 한 번 더 경각심을 갖고 개선해야만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실천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환경부에서 2019년부터 점진적으로 플라스틱 빨대,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의 사용을 제한했지만, 현재 자영업자의 부담과 소비자 불편의 이유로 백지화됐다”면서 “이제 과태료를 부과하는 강제적인 방식이 아니라 지속적인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를 위한 작은 실천이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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