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생일 앞두고 나눔 실천
김아연 아동은 현재 초등학교 2학년이며, 9번째 생일을 앞두고 담임선생님께서 생일에는 꼭 무언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나눔 실천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곧장 실천에 옮겼다. 스스로 나눔 실천을 마음 먹은 이번 후원금은 경남지역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아연 후원자는 “주위에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좋다.”고 전했으며 보호자 역시 “후원의 의미를 아이에게 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국내외 어려운 아동들을 지원하며,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055-237-9398)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