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연간 최대 20만 원 지원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행된 청년 역량강화사업의 지원대상(자격증 시험응시료, 도서 구입비)에 학원비와 문화·여가 생활비까지 추가로 지원하고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 실 지출액의 80%까지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자기계발 부문의 △어학 및 자격증 시험응시료 △도서구입비 △취업·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오프라인 학원비와 문화·여가생활 부문의 △문화 및 예술활동비 △관광활동비 △체육활동비 등이다.
신청 대상은 19세~45세 하동군 거주 청년이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접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하동군의 부족한 문화·여가·교육 기반 시설을 보완하고 청년들의 문화 및 여가생활 만족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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