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직자 등 40명 사랑의 헌혈로 한파 이겨내
합천군 공직자 등 40명 사랑의 헌혈로 한파 이겨내
  • 김상준기자
  • 승인 2024.02.22 15:5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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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증·기념품·합천사랑상품권 1만원 지급
▲ 합천군은 지난 21일 합천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공무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합천군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합천군

합천군은 지난 21일 합천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합천군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군은 올해부터 분기별 헌혈의 날(2월, 5월, 8월, 11월)을 지정하고 헌혈 참가자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되는 헌혈증 및 기념품 외에 합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방학과 한파, 명절 연휴 등으로 헌혈량이 감소됨에 따라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천소방서 조형용 서장를 비롯한 소방대원 등 총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귀중한 생명나눔에 앞장섰다.

한편 이선기 위원장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피를 기부해 한 생명을 구하는 합천군민들이 있어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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