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이서윤 대원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지원하고 주민 생활 안전지원 활동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사봉면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손편지에는 의용소방대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시작해 다양한 현장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소방대원들의 노고와 고충을 이해하게 됐다는 내용과 함께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대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게 됐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서윤 대원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소방대원들에게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느꼈던 뭉클했던 마음을 잊지 않고 감사 인사를 꼭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언제나 사고 현장에서 함께 애써주시는 든든한 소방의 동반자인 의용소방대원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수레의 두 바퀴 중 하나인 의용소방대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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