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과 간담회 통한 MZ세대 아이디어 수렴
‘제17기 부산경남본부 주니어보드’는 직렬·직급 간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이사회로, MZ세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1개월 간 CEO와의 간담회, 경영개선 아이디어 제안,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내외 홍보 등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2024년 주니어보드 활동방향 보고, 위원 소개, 의장단 선발 및 위촉장 수여, 본부장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경영진에게 직접 경영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가졌다.
제17기 부산경남본부 주니어보드 의장으로 선출된 최재혁 주임은 “청년이사회라는 취지에 걸맞게 현장의 목소리를 주니어보드의 아이디어로 구체화하여 경영진에 전달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