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 동원관계관 90여명 참석…병력동원태세 확립 방안 토의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신속하고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해 지방병무청과 육군 제39보병사단(소장 김종묵)이 함께 주관하며, 병력동원 업무를 검토 및 보완하는 소통의 자리로 매년 2회(전·후반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병력동원 지정 결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여 예비전력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육군 제39보병사단과 소집부대에서는 전시 병력동원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병력동원 전반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무청과 군이 병력동원업무 발전회의를 통해 상호 업무이해의 폭을 넓혔고, 나아가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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