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운영
경남대표도서관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운영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2.26 14:36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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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일상에 문화적 삶의 실현 및 지역 문화 욕구 충족
▲ 포스터. /경남대표도서관
경남대표도서관에서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도민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 날로,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된다.

올해 경남대표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신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필사 코너 ‘글씨의 여운’ ▲어린이관 방문 대출자 ‘선물 증정’ ▲매월 다양한 주제로 만나는 ‘영화를 만나다’를 통해 책을 더욱 깊이 있게 읽게 되고, 도서관을 찾는 기쁨을 누리게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도내 작가의 책을 읽고 소통하는 ‘경남자료실 독서동아리’ ▲작가초청 ‘글쓰기 수업’ 등도 진행한다.

매월 특색있는 주제로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5월에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도서 전시와 북큐레이션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 도서관 이용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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