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활성화 위한 분야별 전문가 4인 발표·관계자 종합토론
포럼에는 하동별천지생태관광협의회, 하동생태해설사회, 지리산국립공원 하동분소,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협동조합, 경상남도하동교육지원청, 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등 별천지생태마을 관련 주민대표와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포럼은 과학관 운영 분야를 4가지로 나누어 전문가가 분야별 주제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하동별천지생태관광협의회 최진기 회장을 비롯하여 하동생태해설사회 박영희 회장, 하동주민여행공정 놀루와 조문환 대표가 종합 토론에 참여하여 생태환경교육 및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관 10주년을 맞은 과학관이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받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환경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리산생태과학관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리산생태과학관은 1층 무한상상실, 세계희귀곤충표본전시실, 샌드아트체험실과 2층 상설전시실, 어린이도서관, 전망대, 3D입체영상실, VR체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과학관 외부는 야생화단지와 나비생태체험실을 갖추고 있다. 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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