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스마트공동체사업단 로컬스타트업캠퍼스 개최
경상국립대 스마트공동체사업단 로컬스타트업캠퍼스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24.02.27 15:5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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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지역 혁신기관 협력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마련
▲ 경상국립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지난 15~16일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로컬스타트업캠퍼스@하동·함양 밸류업캠프’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단장 김승범 도시공학과 교수)은 지난 15~16일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로컬스타트업캠퍼스@하동·함양 밸류업캠프’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하동·함양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솔루션 검증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상국립대 스마트공동체사업단과 창업지원단, 창업교육혁신센터, 창업중심대학사업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캠프에서 하동·함양지역 로컬 스타트업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계획서 발표평가를 통해 5팀(지역혁신상, 지역도전상, 지역협력상, 지역활기상, 지역도움상)의 우수 사업계획을 선정했다.

밸류업캠프 수상팀은 지역혁신(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스마트공동체사업단장상)=올메이커즈(경상국립대 5명), 지역도전(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스마트공동체사업단장상)=괜찮은, 경남(국립창원대 5명), 지역협력(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장상)=다온(경상국립대 4명), 지역활기(경상국립대 창업지원상)=꿈길(경상국립대 4명), 지역도움(경상국립대 창업교육혁신센터장상)=1915(경상국립대 5명) 등이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 김승범 단장은 “‘로컬스타트업캠퍼스’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 현장으로 가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모의 창업 프로그램으로, 사업단의 대표 창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 잡았고, 올해는 하동과 함양 지역을 찾았다. 지역주민과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이 협력해 지역 기반 창업 아이템을 도출하는 것에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지역혁신상을 수상한 올메이커즈팀의 팀장 경상국립대 이용환 학생은 “지역문제를 가지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내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끝까지 함께해 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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