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성면 무장애도시위원회(위원장 오순영)는 지난 26일 진성면 일원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무장애도시위원 15명이 참석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점검하고 이용준수사항을 홍보했다.

오순영 위원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무장애도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바람직한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김영숙 진성면장은 “2024년 첫 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 한해 모두가 함께하는 무장애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장애도시 진성면위원회에서는 매월 1회 장애 없는 진성면을 만들기 위한 장애인식 캠페인,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사업 등 활동을 하며 무장애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