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파업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어”
국민의힘 소속 경남도의원들이 28일 도의회 앞에서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현장을 9일째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조속한 복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파업을 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전공의들은 하루빨리 의료현장에 복귀하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도의원들은 정부에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면서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전공의들과 적극 소통하라고 요구했다.
경남도의회는 전체 의원 62명 중 58명이 국민의힘, 4명이 민주당 소속이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