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천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나경)에서는 지난 2월 28일 신학기를 맞아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신발 10켤레(환가액 16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천전동 저소득 청소년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나경 회장은 “이번 나눔 실천으로 소외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기분 좋게 신학기를 맞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두연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