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굣길 순찰·학교폭력 예방
이날 발대식은 생활안전교통과장, 각 파출소장 등 경찰 관계자들과 ‘아동안전지킴이’ 20명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건의사항 수렴 및 아동 대상 범죄 발생시 대처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체력검정, 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돼 올해 12월까지 하동군 관내 초등학교 5개교의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을 중심으로 범죄예방과 미아보호, 교통안전 지도 등 아동·청소년의 안전확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찰관계자는 “올 한해동안 하동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달라”라 당부하며, “주민들이 평온한 치안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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