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학교 2024학년도 입학식 개최
한국승강기대학교 2024학년도 입학식 개최
  • 이태헌기자
  • 승인 2024.03.04 16:5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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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첫 걸음
▲ 한국승강기대학교 지난 4일 대학 내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됐다. /한국승강기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2024년 3월 4일 대학 내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승강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첫걸음을 내딛는 2024학년도 입학식은 전문학사 학위 과정 263명과 전공심화 학사 학위 과정 18명, 전문기술석사 학위 과정 20명 등 총 301명의 학위별 신입생을 포함해 가족,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입학식은 신입생 입학 허가와 신입생 대표 입학 선서, 축사 등의 순서로 개최됐으며 윤성은(승강기공학부), 이상엽(승강기공학부), 송도현(전문기술석사 대학원) 등 세 명의 입학 성적 우수자에 대한 장학금 수여도 진행됐다.

한국승강기대학교 김승호 총장 직무 대행은 축사를 통해 지방 소재 이공계열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승강기 산업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승강기 전문 인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신입생들을 격려하면서 “높은 취업률은 물론 대기업 채용 약정형 협약반 운영을 통해 졸업후 곧장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음은 물론 업계 최고의 중견중소기업으로 진출하는 등 높은 취업의 질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러 재정 지원 사업 승인으로 안정적인 교육 재정과 실습 인프라를 확보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승강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승강기 분야 최초이자 세계 유일의 승강기 석사 대학원을 개설하고 신입생 100% 충원에 성공하면서 최고의 승강기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

한편 한국승강기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최근 더욱 심각해진 지방대학과 이공계열 기피 현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높은 충원율을 달성하면서 승강기 업계의 관심과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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