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사제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창원 50년”
창원 의창 김지수·성산 허성무·마산합포 이옥선·마산회원 송순호 후보는 4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 공공의대 유치와 지역의사제 실현을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창원 50년, 더 큰 창원을 위한 공통 공약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진해 황기철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공통 공약의 취지에는 뜻을 함께했다고 민주당 경남도당 측은 설명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후보들은 "19대 국회부터 발의와 폐기를 거듭해온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관련 법안이 얼마 남지 않은 21대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면서도 "이 기회가 사라진다면 22대 국회에서 민주당 총선 후보자들이 우선으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4·10 총선은 창원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선거"라며 "창원 5개 선거구 민주당 후보자들이 반드시 당선돼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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