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고암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한 주민교육 시행
창녕 고암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한 주민교육 시행
  • 추봉엽기자
  • 승인 2024.03.04 17:1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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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발견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 당부
▲ /창녕군
창녕군 고암면은 지난달 29일 고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대상과 위기가구 발굴 시 신고 방법, 복지서비스 지원내용 등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어르신들의 개별적 욕구에 따른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과 노인 일자리 연계를 위해 실시 중인 폐지수집노인 전수조사에 대해 홍보하며, 주변에 어려운 어르신이 있으면 면사무소로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연주 면장은 “이웃을 돕는 모두가 행복한 고암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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