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양산 양주동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바르게살기운동 양산 양주동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차진형기자
  • 승인 2024.03.05 16:03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월대보름 한마음축제 ‘소원지 쓰기’ 부대행사로 성금 마련
▲ /양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양주동위원회(회장 전금옥)는 지난 5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30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주동위원회는 ‘믿음과 화합으로 소통하는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15명의 회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역시 지난달 24일 개최된 ‘2024년 정월대보름 한마음 축제’에서 양주동위원회 회원들이 시민들에게 소원지를 직접 써주고 마련된 성금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위원회가 앞장서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전금옥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원지 쓰기로 마련된 성금이 보다 뜻깊은 곳에 사용되길 희망하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기부처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차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