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9개팀 62명 참여…대상에 부산 송한나씨
경남경찰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등 방학기간을 겨냥해 지난 1월 2일에서 2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29개의 안무 영상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심사는 6명의 외부, 내부 전문가로 구성하여 영상의 유익성, 활용성, 창의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송한나(부산, 구덕초 교사), 최우수상은 한성훈(서울, 방송국 근무), 우수상은 이행운(경기, 대학생)에게 돌아갔다.
경남청 관계자는 “청소년, 대학생의 방학 中 시행된 공모전에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제출 영상을 통해 마약범죄 예방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쇼츠 영상으로 재편집하여 유튜브, 지역 커뮤니티, 대형 모니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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