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교통 접근성 높여”
창원시는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근 주민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한 진입도로 추가개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진해구청에서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로 진입할 경우 기존 시가지를 경유하여 진입할 수 밖에 없어 교통체증 등 불편이 야기되어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국도2호선(진해구→마산방면)에서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로 진입이 가능한 도로를 추가 개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0억, 도로 연장 580m, 폭 6.5m로 계획되어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현재 사업 인가를 위한 용역을 2023년 11월 착수하여 경남도, 국토부 등 승인 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2024년말까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상인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추가 진입도로가 완공되면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의 교통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교통서비스도 향상되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